올림픽공원 맛집 GOD EAT (갓잇) 솔직후기

평소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데 올림픽공원에 타코맛집 갓잇도 맛있다고해서 다녀와봤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메뉴는 B세트를 주문했고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일단 냄새부터가 식욕을 자극하는데 얼른 먹고 싶어서 사진 대충 찍고 흡입했다. 먼저 파히타는 구운 닭고기, 소고기, 새우 이렇게 세 종류가 나오는데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또띠아는 6장 정도 나오고 소스는 샤워크림, 과카몰리, 살사소스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넣어서 싸먹으면 되는데 난 주로 사워크림 듬뿍 바르고 야채랑 고기 올려서 돌돌 말아먹었다. 먹다보니까 금방 배가 불렀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엔칠라다를 먹어봤는데 이건 브리또 느낌이랄까? 밥 대신 나초칩이 들어가있는데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 간도 딱 맞았다. 같이 나온 칠리소스 뿌려먹으니까 매콤달콤하니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었다.

 

또띠아 추가하려면 2장에 천원인데 양이 꽤 많아서 굳이 추가 안해도 될듯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새우 들어간 파히타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고수 좋아한다면 따로 요청하면 가져다 주신다.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맛있는 타코집을 찾는다면 여기 완전 추천!!

 

https://naver.me/F9QjVy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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