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맛집/산수애/한정식/서빙로봇

이번 주말에 가족끼리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한정식을 먹으러 갔다왔어요.

예전에 한 번 가볼려고 즐겨찾기만 해두었다가 드디어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맛 후기를 떠나서 여기는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하기에 좋았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 항상 주차 고민을 해야 하잖아요. 

여기는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일단 외관은 이렇습니다. 

외관도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음식점에 들어가면 모든 테이블에 앞접시들이 셋팅되어 있더라구요. 

뭔가 식기도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메뉴는 한가지만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오롯이 손맛 건강 밥상이라는 메뉴 하나와 추가적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들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건강 밥상 4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인덕션이 있는데, 여기에 조금 이따가 나올 된장찌개를 끓이면 됩니다.

 

여기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면 직원분들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서빙로봇이 이렇게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이 부분이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어요. 

처음에는 쟁반을 통째로 꺼내야 하는 줄 알고 낑낑거렸는데...

접시만 테이블 위에 옮기는거더라구요. 

혹시..저처럼 실수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저희 실수를 이렇게 씁니다..

 

무튼 접시들을 테이블 위에 다 셋팅했습니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부족한 음식들은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아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다 같이 한 끼 먹기에 좋았습니다~

 

 

위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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