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바람 쐬러 송도로 향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 우리 모두 신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다.
그래도 모처럼 외출해서 콧바람 좀 쐬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 와야겠다.
그 중에서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뉴욕 맨해튼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다.
공원 내 산책로는 물론이고 수상 레저 시설 및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맛집이랑 카페도 많아서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야경이 정말 멋졌다.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뷰는 만족스러웠다.
형형색색 빛나는 조명 아래 잔잔한 호수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이 환상적이었다.
이번엔 아쉽게도 못 찍었지만 다음번에 올 땐 인생샷 하나 건져가야겠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네이버 지도
연수구 송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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